암 환자 장애인 등록 및 의료비 지원 신청하는 방법 2가지

암 환자 지원금, 장애 연금 받고 계시나요?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도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암으로 인하여 장애가 생기면 완치를 하더라도 생활을 하는데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으로 인하여 장애가 발생할 경우 암 환자 장애인등록도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것 같아서 오늘은 대장암, 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간암 등 암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비 지원, 지원금, 장애 연금과 장애인 등록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반드시 읽고 도움을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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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장애 연금이란?

암 환자 장애인등록과 장애 연금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가세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암 환자 장애 연금 제도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어떻게 신청하는지 잘 모르시고 어려워하십니다. 특히 암 환자 분들 중에서는 노인층이 많기 때문에 더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만약 암으로 인하여 장애 연금 대상자가 됐다는 것을 확인하신 분들을 위해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며, 어떻게 신청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할 테니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보시고, 중간중간 암 지원금과 진단금에 대한 정보도 넣을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암 환자 장애인 등록과 의료비 지원 정보

 

 

 

암 환자 장애 연금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간단하게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과 단어들이 상당히 생소하여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1. 장애 연금 초진일과 완치일

장애 연금은 부상이나 질병의 초진일 당시 국민연금의 일정한 가입 기간이 있을 경우 이미 완치(진행 중에  있을 때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된 경우에 해당)가 되었으나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가 남았을 경우, 이에 따른 소득 감소 부분을 보전함으로써 암 환자 본인과 그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보호하고 보장하기 위한 급여이며, 장애 정도(1~4급)에 따라서 일정한 급여가 지급됩니다.

• 완치는 아직 진행 중인 상태여도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이 경과하면 완치라는 개념으로 들어겁니다.

암 환자 장애 결정기준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장애등급을 받기 위한 기준일입니다.

•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 전에 완치 일이 있는 경우는 완치일이 됩니다.
•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까지 완치일이 없는 경우 즉, 완치를 아직 못했을 경우에는 초지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을 장애 결정 기준일로 정합니다.
•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에 장애 연금의 지급 대상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후 질병이나 부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청구일과 완치일 중 빠른 날을 장애 결정 기준일로 정합니다.

초진일과 완치일의 개념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초진일과 완치일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어렵고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한 번 더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초진일은 처음 진찰을 받은 날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되는 상병의 전형적인 징후나 증상으로 의료진의 진찰을 받은 날을 의미합니다. 즉, 암 환자가 장애등급의 원인이 되는 암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의료진의 진찰을 받은 날이 초진일됩니다

• 초진일: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은 날

다음 완치일 같은 경우에는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부상이 세 가지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완치일이 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질병이나 부상이 의학적으로 완전히 치유된 날을 의미
• 더 이상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 그 증상이 고정되었다고 인정되는 날
• 증상이 고정성은 인정되지 않으나, 증상의 정도를 고려할 때 이 정도는 완치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2. 장애등급 구분 기준

장애등급 구분 기준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암 환자로 장애가 생겼을 때 어떤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구분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애등급으로는 1급부터 4급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암 환자 즉, 악성 신생물 환자들은 1급부터 3급에 대상이 됩니다. 

• 장애등급 1급: 질병이나 부상이 치유되지 못하여 신체의 기능이 노동 불능(불가) 상태로써 오랜 기간의 안정과 상시 감시 또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정도의 장애가 있는 환자
• 장애등급 2급: 질병이나 부상이 치유되지 못하여 신체의 기능이 노동에 극히 심한 제한을 받거나, 노동에 극히 현저한 제한을 가할 필요가 있는 정도의 장애가 있는 환자
• 장애등급 3급: 질병이나 부상이 치유되지 못하여 신체의 기능이 노동에 심한 제한을 받거나 노동에 현저한 제한을 가할 필요가 있는 정도로 장애가 있는 환자

3급 같은 경우 2급에서 극히라는 표현이 빠집니다. 즉, 2급보다는 덜 심한 환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급 같은 경우는 노동이 절대 불가능한 상태인 환자분들을 의미합니다.

 

장애등급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완치이라는 표현을 완치를 했거나 또는 완치를 해서 장애가 생겼거나, 혹은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장애등급이 1급이신 암 환자분들은 더 빨리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 등급에 대한 판정은 단순히 글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국민연금공단에 장애 연금 담당분께 유선으로 문의를 하여 확인을 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유선을 문의 시 담당분께도 완벽한 확답을 들을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사례를 보셨기 때문에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답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암 환자 장애 연금 신청 서류 확인하기

 

 

 

암 환자가 장애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어디서 발급을 받아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총 8가지 필수 서류가 있으며, 먼저 목록을 보여드리고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장애 연금 지급 청구서
2. 장애심사를 위한 구비서류
3. 장애 발생 경위 신고서
4.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
5.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
6. 신분증
7. 혼인관계 증명서(주민등록번호 포함 상세 내용)
8. 수급권자 통장사본

첫 번째, 장애 연금 지급 청구서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정해진 지정 양식이 있습니다. 이 서류를 수급권자 즉, 암 환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장애심사를 위한 구비 서류가 필요합니다. 장애심사를 위한 구비서류 같은 경우 상당히 많은 서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따로 한 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장애 발생 경위 신고서입니다. 이 서류 또한 국민연금공단에 양식이 있습니다. 양식을 수급권자분께서 직접 작성을 해주시면 됩니다.

 

네 번째,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입니다. 이 서류도 건강보험공단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발급 시 최근 1년 내용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1년 이상의 자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유선으로 문의하시고 서류를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 연금은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환자가 진료를 받은 해당 병원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신분증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이 가능하며, 내방하시는 경우에는 직접 가져가셔서 실제 신분증으로 보여 주시면 됩니다.

 

일곱 번째, 혼인 관계 증명서입니다. 반드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어 있는 상세 형태로 발급하여 제출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셔서 직접 발급을 받으셔도 되며, 온라인으로도 발급을 받으셔도 됩니다.

 

여덟 번째, 수급권자의 통장 사본입니다. 통장 사본의 경우 은행에서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하며, 사용하는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인터넷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암 환자 장애심사를 위한 구비 서류 확인하기

 

 

 

앞서 말한 장애심사를 위한 서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필요한 서류 목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국민연금 악성 신생물(암) 장애 소견서
2.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
3. 초진 시점 진료기록지 및 검사 결과지
4. 1년 6개월 경과시점 진료기록지 및 검사 결과지
5. 청구 시점 진료기록지 및 검사 결과지

우선  암환자의 경우 국민연금 악성 신생물(암) 장애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암은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췌장암, 간암 등이 있기 때문에 암에 대한 자세한 장애가 들어간 서류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와 초진 시점 진료기록지와 검사 결과지, 1년 6개월이 경과된 시점 진료기록지와 검사 결과지, 그다음에 청구 시점 진료기록지와 검사 결과지가 필요합니다. 암 환자 장애 연금을 위한 장애심사 구비 서류는 모두 병원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장애심사 구비 서류는 병원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암으로 인하여 마비, 시각, 폐 기능 저하 등의 기능장애가 수반되는 경우에는 해당 장애유형별 구비서류를 반드시 포함하여 제출하셔야 합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만약 본인이 이미 장애 등급이 1급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1년 6개월 경과시점이 되기 전에 미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환자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장애심사를 신청하기 전에 우선 국민연금공단 담당자랑 유선으로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 환자 장애 연금 청구 방법 알아보기

 

 

 

다음으로는 실제로 청구를 하는 방법입니다. 장애 연금 청구는 원칙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 즉, 수급권자 본인이 해야 하며 본인에게 지급을 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법정 대리인이 있는 경우 대리인이 대신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법정대리인의 청구: 수급권자가 미성년자 또는 피성년후견인 등과 같이 법원의 판단에 의하여 단독 청구가 불가능한 행위능력 제한자
• 임의대리인의 청구: 수급권자가 해외 체류 등과 같이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본인의 직접 청구가 곤란한 경우의 자

하지만 이러한 예외적인 특수한 경우에는 사전에 담당자와 먼저 유선을 상담을 하고 청구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청구 기한

청구 기한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청구 기한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암 환자 장애 연금은 받을 수 있는 권리인 수급권이 발생한 때로부터 5년 안에 청구를 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료가 되어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장애 연금을 비롯하여 매월 지급되는 연금의 경우는 신청일로부터 역산하여 최근 5년 이내의 급여분은 언제든지 지급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매월 해당 월의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년 안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5년 안에 꼭 암 환자 장애 연금을 기억하시고 청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5년 안이기 때문에 5년 이라는 시간을 기다리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 환자 본인이 초진을 받은 이후에 항상 장애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혹시나 가족 중에서 암 환자가 계실 경우에도 반드시 기억하시고 국민연금공단 담당자와 유선을 상담하여 준비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청구방법

우편보다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 환자 장애 연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직접 방문을 하여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중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직접 방문을 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향후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를 직접 자세히 물어볼 수도 있으며, 간단한 상담도 가능합니다.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보다는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 설명글을 잘 읽으신 다음 반드시 혼자서 서류를 전부 준비하지 마시고, 국민연금공단 장애 연금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셔서 암 환자 장애 연금에 대하여 상담을 받으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암 지원금, 진단금, 장애 연금 똑똑하게 알아보기 

 

 

 

1355가 국민연금공단의 대표 전화번호입니다. 본 글은 먼저 읽어보시고 이 번호로 전화를 하셔서 본인이 지금 암 환자이며, 암 환자 장애 연금을 신청하려고 한다고 현재 상황을 자세히 말씀을 해주시면 담당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실겁니다.

 

이후 장애 연금 담당자분께서 몇 가지 서류를 안내해 줄 것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내용 있을 경우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 본인은 이미 모든 서류 준비를 끝내놨다고 생각을 해도 만약 특수한 경우라서 또 다른 서류를 추가적으로 제출을 해야 한다고 하면 시간이 더 지체됩니다.

 

시간이 뒤로 지체된다는 것은 장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날짜가 점점 줄어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글을 다 읽으신 다음에 최대한 빠르게 준비를 하셔서 담당자와 통화를 하신 다음 연금 수령에 대한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것이 암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도 좋습니다.

 

암 지원금 반드시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는 암 지원금 중 하나인 장애 연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미리 알고 신청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신청하는 것은 준비과정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설명한 서류들과 방법들을 잘 참고하시고 준비하시면 빠른 시일 내에 암 환자 장애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암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에 위협이 되지만, 치료 과정에 있어서도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발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이렇게 보장하고 있는 제도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암환자 본인과 그 가족분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간에 보이는 지원금에 대해서 한 번 더 알아보시고 챙길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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