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보상금 받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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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1. 12. 16:09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딱 이 시기부터 겨울까지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항상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만약 화재사고가 났을 경우 보상금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사례와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화재사고 사례
40대 이모씨는 50평대 아파트에서 약 10년 동안 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같이 슬슬 추워지는 날씨가 와서 전기장판을 다시 창고에서 꺼내어 침대 위에 설치를 한 다음 전원 꽂고 저녁밥을 준비하기 위해서 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10분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안방에서 갑자기 탄 냄새와 함께 매연이 보이기 시작했고 놀란 이모씨는 안방으로 달려갔는데 침대에 불이 붙어 타고 있었습니다.
불길이 거새지자 집안 곳곳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고, 놀란 이모씨는 빨리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119 대원분들이 신속하게 와서 불을 껐기 때문에 옆집까지는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안에 있는 여러 가지 가전제품을 비롯한 가구, 생활용품과 함께 안방을 포함한 집안의 반 이상이 전부 화재로 인하여 불타버렸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화재 감식 결과 전기장판의 결함으로 화재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모씨가 가입한 화재 보험사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고, 연락한지 하루 뒤에 조사 담당자가 나와서 조사한 결과 보상 범위는 바닥이나 아파트 건물, 도구 등에 대한 한정적인 부분으로 보상 처리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이모씨가 봤을 때는 모든 집에 있는 물건들을 폐기 처분해야지 집기 등을 재사용하기란 정말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2. 손해사정사에게 문의
결국 조사 담당자의 말을 신뢰하지 못한 이모씨는 자신이 입은 사고에 대한 화재 전문 독립 손해사정사에게 선정 업무를 위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모든 의류와 집기, 가전제품 등의 손해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해당 건물의 인테리어 평가가 이루어진 후 사전 조사 담당자가 놓친 부분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고 정당하게 보상금을 계산하고 평가하여 불행한 사고 후 손해가 복구될 수 있었던 화재 사고 사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만약 화재가 났을 경우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화재 보상금에 대한 것만 믿지 마시고, 만약 조사 담당자가 왔을 때 찝찝한 느낌이 있으면 반드시 손해사정사 전문가를 불러서 한 번 더 평가를 맡겨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은 광고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업체를 소개해 주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나 플랫폼에서 찾아보시고 먼저 상담을 받은 후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