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러닝머신 척추골절 사고 보상금 사례 있을까?

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 11월이 왔습니다. 겨울의 시작이지만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겨울이 돼도 많은 분들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십니다. 오늘은 헬스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는데, 만약 런닝머신을 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한 번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다가 만약에 척추골절을 비롯한 사고가 발생하신 분들은 본 글의 사례를 잘 읽어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러닝머신 척추골절 사례

러닝머신 척추골절 사례입니다.

동네 헬스장을 다니는 한 20대의 회원이 계셨습니다. 평소에 모델 일을 하고 있던 이 분은 1년 정기권을 계약한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무산소 운동을 하기 전 유산소 운동을 하기 위해서 러닝머신에 올라탔습니다. 처음에는 낮은 속도로 천천히 워밍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러닝머신의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회원은 러닝머신 아래로 떨어지는 낙하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떨어지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운동 기구에 허리와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충격으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하던 회원은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받은 결과 척추 골절을 비롯한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하면 입원을 해야 하며, 2달 이상은 침상 안전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은 한동안 병원에서 계속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됩니다.

 

2. 보상금 받는 방법?

보상금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아마 이와 비슷한 사례를 겪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럴 때는 과연 보상금을 받을 수 없을까요? 위의 사례의 경우 해당 헬스장 관계자가 회원을 직접 찾아와 사과와 함께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고 당시 가입되어 있던 영업배상 책임금에 대해서 최대한 빠르게 접수해 줄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배상 책임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 관계의 현장 조사가 필요하며, 사고를 당한 회원의 1년의 소득 관련 자료를 비롯한 모든 입증자료와 간병비 등의 법률상 손해배상액을 산정하여 보상금을 청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고가 난 이후 척추 후유 장애가 발생한 경우 주치의의 감정으로 장애 평가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혼자서 해결하지 마시고 보상금 전문가인 손해사정사에게 위임하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분쟁과 문제들을 대응해 줄 겁니다.

 

저는 따로 전문가를 소개해주거나 광고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치신 분들은 손해보지 마시고 꼭 잘 해결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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