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의 원인과 급체했을 때 먹는 약 추천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 몸의 모든 기능이 다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더 체감하기 쉬운 증상이 바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너무나 불편하죠. 젊었을 때는 하루 종일 먹어도 괜찮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소화효소의 분비가 적거나, 위의 연동 운동이 잘되지 않거나, 위산이 적게 나와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은 급체를 해서 꽉 막힌 것 같은 답답한 소화 불량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빠르게 한 번에 뚫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도 있으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급체란?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의 급체를 한 상황이 오면 정말 답답합니다. 어떤 경우는 심하면 머리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특히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체격이 좀 크고 얼굴에 기름기가 좀 있으신 분들은 이런 경우를 더 자주 겪습니다.

     

    우리가 음식물 속에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이라는 소화 약이 분비되어야 합니다. 이 담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루사에 들어 있는 그 담즙 맞습니다. 그래서 우루사를 피로 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단순화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소장으로 기름기가 있는 음식물이 들어오면 1단계로 우리 몸은 담즙이 담겨 있는 담낭을 쥐어짜면서 담즙을 소장으로 분비시킵니다. 담잡을 을 쥐어짜는 것이 1단계입니다.

     

    2단계는 담즙이 소장으로 분배되기 전에 마지막 관문으로 오디괄약근이라는 문이 하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비유하면 톨게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톨게이트의 문을 열어서 소장으로 담즙이 분비되는 것이 2단계입니다. 이 두 가지 과정이 잘 진행되어야 소화가 원활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디괄약근은 단순히 담즙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소화제인 이자액 그리고 위에서 넘어온 위산을 중화시키는 중탄산나트륨 까지 같이 조절하는 역할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이 소화의 1단계와 2단계가 잘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것이 급체를 했을 때 해결한 것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급체가 일어난 과정을 한번 또 알아보겠습니다.

     

    2. 급체가 일어나는 원인과 과정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처럼 교감 신경이 항진되면 몸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누구와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몸에 있는 장기들이 싸움 모드로 자동적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싸움 모드가 발동되면 싸움하는 기능에 몸을 최적화해야 하기 때문에 싸울 때 필요 없는 기능인 소화 기능과 배변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싸워야 하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불편한 사람과 식사를 해야 한다거나. 식사 중에 누군가로부터 잔소리를 계속 듣는다거나 아니면 식사 도중에 코인이 하한가를 맞는다거나 등 이런 상황이 오면 우리 몸은 모두 스트레스로 반응을 하여 소화 기능을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오디괄약근도 함께 잠기게 되는 것입니다. 소화액이 안 나오니까 당연히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이 기능에 오작동이 많이 발생하여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들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음식물이 들어와서 담즙은 계속 나오기는 하지만 마지막 관문에서 나오지 못하고 꽉 막힌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역압이 발생하여 담낭의 압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담당이 존재하는 위치가 명치 부근이라서 급체를 했을 때 명치가 꽉 막힌 것 같이 답답한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3. 급체했을 때는 먹는 약

    이것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취담제라고 담낭을 지어 짜서 담즙이 잘 나갈 수 있도록 배출시켜주는 약입니다. 이것은 바로 약국에서 강력한 소화제라고 불리는 엠플에 담겨 있는 '가레오'라는 약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급체를 했을 때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을 해 주는 약입니다. 그래서 급체를 잘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을 집에 상비약으로 놔두셔도 될 만큼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약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먹으면 맛이 굉장히 쓰기 때문에 그냥 먹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액상 소화제를 함께 섞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 소화제로는 '가스활명'수나 '베나치오' 보다는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주는 그린큐나 크리맥 같은 양약 소화제에 섞어 드시는 것이 더 잘 맞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담석이 많으신 분들이나 녹내장 환자는 가레오를 드시면 안 됩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시는 분들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걸 완화해 줄 수 있는 것이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 신경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레시틴입니다.

     

    요즘 레시틴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몸이 마르고 손발이 차신 분들보다는 살집도 조금 있는 데다가 평소에 스트레스와 불면증, 소화 불량까지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레시틴이 정말 잘 맞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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